'美 진출' 앞두고 국내 팬들 앞에 선 황유민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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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이 16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1라운드 경기에 참가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양주=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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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황유민이 16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1라운드 경기에 참가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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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은 추석 연휴였던 지난 5일 끝난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 내년 시즌 미국 무대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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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이날부터 나흘간 열린다.

대회 우승 상금은 2억 160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 700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를 부상으로 준다.

15번 홀에는 '상상인 존'을 마련해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300만 원 상당의 맞춤전동휠체어 1대를 행복나눔재단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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