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국산마들의 경쟁 ‘쥬버나일 시리즈’ 두 번째 관문 개막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9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
치프스타·원평스킷·더선불사조 등
총상금 2억 원 놓고 진검승부 펼쳐


신예 강자들이 총출동하는 쥬버나일 시리즈 두 번째 관문이 펼쳐진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9일 제7경주로 제21회 농협중앙회장배(L, 1,200m, 국OPEN, 2세 이상, 총상금 2억 원)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2007년 대상경주로 승격됐고, 2019년부터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으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부터는 1200m 단거리 경주로 치러지고 있으며, 역대 최고 기록은 2018년 ‘왕벚꽃’이 세운 1분11초4다.
2017년부터 성별 제한이 폐지됐고, 2018년부터 6년간 수말이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치프스타(2전 2/0/0, 레이팅 44, 한국 암 2세 밤색, 부마: 섀클포드, 모마: 한라축제, 마주: 김길리, 조교사: 문병기)
17606162103339.jpg
치프스타
지난 7월 데뷔전에서 국6등급 1200m 신기록(1분12초4)을 달성하며 정상에 올라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이 기록은 1등급 말들의 평균 기록(1분12초3)과 맞먹는 성적이다.
지난 8월 Rookie Stakes@서울에서도 7마신 차 우승을 차지하며 2경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힘을 비축해 직선 주로에서 폭발력을 발휘하는 타입이다.
최범현 기수는 치프스타와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왔으며, 이번 경주에서 우승하면 농협중앙회장배 최다승(3회) 기수에 오르게 된다.

◆원평스킷(3전 1/1/0, 레이팅 31, 한국, 암, 2세, 갈색, 부마: 머스킷맨, 모마: 킬라리드, 마주: 김용재, 조교사: 정호익)
17606162107185.jpg
원평스킷
쥬버나일 시리즈 1차 관문인 문화일보배(L)에서 ‘무제한급’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빠른 스피드와 스타트 능력을 바탕으로 선행에 강점을 보이는 경주마다.
‘위너스맨’, ‘라온퍼스트’ 등을 배출한 ‘머스킷맨’의 자마다.
최근 신예 강자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는 정호익 조교사의 관리 아래 출전한다.

◆더선불사조(1전 1/0/0, 레이팅 30, 한국 암 2세, 밤색, 부마: 킹삭스, 모마: 스톰커밍, 마주: 한명로, 조교사: 정하백)
17606162116273.jpg
더선불사조
부마 ‘킹삭스’는 쥬버나일 시리즈인 강서구청장배와 브리더스컵을 모두 제패한 명마였다.
우수한 혈통을 이어받은 기대주로 평가된다.
지난 7월 데뷔해 단거리 경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정하백 조교사(15조)의 관리를 받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