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 이은 韓 3번째! 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52 조회
- 목록
본문
| |
| 사진=뉴시스 |
‘손세이셔널’과 ‘철기둥’, 그 횃불을 이어받는다.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이강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에 올랐다.
한국 선수의 수상은 손흥민(LAFC),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이은 세 번째다.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은 AFC 회원국 선수 중 아시아 리그 밖에서 가장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친 선수에게 준다.
이강인은 17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문화센터에서 열린 AFC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앞서 공격수 손흥민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 2019년, 2023년 등 4차례 수상한 비 있다.
수비수 김민재도 2022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란 공격수 메디 타레미(올림피아코스)와 일본 공격수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를 제치고 수상했다.
다만 이강인은 시즌 도중인 관계로 시상식에 직접 자리하진 못했다.
지난 2024~2025시즌 PSG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9경기에 나선 이강인은 이 시기 7골 6도움을 올렸다.
리그1을 포함해 프랑스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우승 등에 기여했다.
올 시즌엔 9경기 동안 1골을 기록 중이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