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보이지 않는 위협이라 불리는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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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테르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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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이 해파리
 
공식 학명은 Carukia barnsei
 
보통 이루칸지(Irukandji)라고 불리는 해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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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가 위혐한 이유가 자포 때문인데
 
보통 해파리는 이게 촉수에만 있지만
 
얘는 촉수 뿐만 아니라 몸통 자체에도 자포가 있어서 그냥 닿기만 하면 쏘인다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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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냥 피하면 되는거 아닌가용?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러면 괜히 보이지 않는 위협이라고 불릴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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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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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전부 다 자랐을때 몸통 길이라고 해봐야 5mm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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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지도 않는 촉수는 1미터 까지 자라는 미친 새끼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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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바닷속에서 1미터 짜리 실이 떠다닌다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저기에 닿으면 그때부터 지옥 시작인데
 
꼴에 상자해파리목이라고 독이 맹독성임
(두통, 요통, 근육통, 빈맥, 고혈압, 구토, 마비등등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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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해독제도 없고, 모르핀 같은 마약성 진통제를 놔도 잘 안 들음
 
그냥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함
 
운 나쁘면 쏘일때 쇼크사할 정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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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방제한다고 해도 상자해파리 방제 그물 틈이 25mm라 잡히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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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무서운 애들은 도대체 어디서 온거임? 이라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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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들임
 
그런데, 문제가 원래 호주 바다에만 있던 애들인데
 
이상 기후 때문인지, 전세계 바다로 퍼져나감
 
 



바다의 보이지 않는 위협이라 불리는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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