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흘러가는 대로, 내가 필요한 팀이라면 어디든 좋다.”메이저리그(ML)를 향한 송성문(29·키움)의 시간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포스팅 마감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통상이라면 극도의 긴장감이 감돌 시점이다. 그러나…
리본코퍼레이션랩 대표 김학인, 한국풋살연맹 회장 김대길, 리본코퍼레이션랩 수석연구원 서희정 교수(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풋살연맹 제공 한국풋살연맹이 스포츠 컨설팅·마케팅 전문 기업 리본코퍼레이션랩과 손잡았다. 한국풋살연맹은 “리본코…
석현준. 사진=용인FC 제공 석현준. 사진=용인FC 제공 내년 K리그2 진입하는 용인FC가 창단 첫 번째 멤버로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을 15일 영입했다. 2009년 네덜란드 AFC 아약스에서 프로 데뷔한 석현준은 포르투갈, 터키, 프랑스 등…
[스포츠서울 | 방이=박연준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한 해 아마추어 야구·소프트볼을 빛낸 주인공들을 한자리에 불러 세웠다. 유망주부터 지도자, 그리고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에 헌신한 인물까지.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은 기록과 성과, 그리고 사람을…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예전에는 선택지가 많지 않았는데…솔직히 부럽다.”일본프로야구(NPB) 은퇴 선수가 한 말이다. 2026시즌부터 KBO리그에 아시아쿼터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너나 할 것 없이 일본인 투수 영입이 이어지고 있다. NPB가 …
[스포츠서울 | 방이=박연준 기자] “삼성 김지찬 선수처럼 되고 싶습니다.”올해 고교야구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선 개성고 내야수 강영은(17)이 한 얘기다. 올해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이영민 타격상을 받은 고교 유망주다. 특히 삼성 팬이자, 김지찬(2…
김승찬 신임 전북 대표이사. 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북은 15일 “현대자동차 김승찬 국내사업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돼 겸직 체제로 구단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현…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운명의 일주일이 밝았다. 메이저리그(ML) 진출을 위해 포스팅 절차에 들어갔던 송성문(29·키움)의 협상이 이번 주에 마감된다. 과연 29번째 코리안 빅리거가 탄생할 수 있을까. 야구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1일 …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경기장 밖에서도 ‘클래스’는 빛났다. 박성현(32·세마)이 팬들과 함께 연말 나눔에 나서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13일 박성현이 공식 팬카페 ‘남달라’ 회원 약 100여 명과 함께 함현상생종합사회복…
부천FC1995 구단이 K리그1(1부) 무대에 오른다. 2007년 팬들의 손으로 창단한 뒤 18년 만의 첫 승격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고의 선수와 감독·코치진·스태프 그리고 헤르메스 서포터스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부천이 최고라는 것을 1부…
신태용이 정승현의 뺨을 때렸다고 간주되는 영상을 14일 중앙일보가 공개했다.[사진=중앙일보 유튜브 영상 캡쳐]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신태용 전 감독이 수비수 정승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축구계 안팎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KBO리그 역수출 신화’ 선봉장 메릴 켈리(37)의 친정팀 복귀가 현실로 이뤄졌다. 어느덧 프로선수 생활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초대형 계약을 따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애리조나와…
[스포츠서울|정동석 기자] 우리가 퓨처스리그 라고 부르는 곳에서 정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이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바로 울산 프로야구단이 있습니다.이 팀은 기존 2군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어떤 대기업의 육성조직이 아니라 울산시 라는 …
[스포츠서울 | 방콕=강윤식 기자]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 그랜드 파이널 16팀 중 한국 팀이 무려 5팀이었다. 충분히 우승도 기대할 만했다. 그러나 결과는 최악이다. 가장 잘한 팀이 7위다. 이번에도 널뛰는 경기력이 문제였다. 사소한…
사진=부천FC1995 제공 “팀을 잘 이끌어가는 게 좋은 전술만큼이나 중요합니다. ” ‘무명’ 선수 출신 지도자가 프로축구 K리그 무대서 마법을 부렸다. 넉넉지 않은 재정 환경에도 최고의 팀을 만들었고, 모든 구성원을 하나로 결속시키면서 부천FC의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