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 실제로 만나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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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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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년 전 잠깐 나갔던 모임에 새로운 신입여자가 들어옴
20대 중반에 얼굴도 이쁘고 귀여워서 남자들이 다들 관심가질 외모였음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옆에서 지켜볼수록 뭔가... 다른게 느껴짐
뭐랄까.. 왜 저러지..? 생각을 깊게 안하나..? 싶은 일들이 계속 벌어지니까
나중에는 관심이고 뭐고 그냥 신기했음

몇가지 써보자면

1. 그때가 코로나 시기였어서 식당 10시 제한이 있었음
근데 이 여자애가 술은 또 겁내 좋아함..
문제는 좋아하면서 조절을 전혀 못함
10시 제한이라 사람들이랑 일찍 만나기로하고
6시쯤 식당에서 만났는데
그 여자가 앉자마자 술마실 시간이 4시간 밖에 없다며
혼자 엄청 달리기 시작함
남들 한잔 마실때 혼자 두잔씩 마시고.. 그러다가
2시간도 안되가지고 술에 떡이되서 
결국 두명이 부축해서 집까지 데려다줌
길에다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함

2. 한번은 또 술 마시다가 이 여자가 취함
자주 있는 일이라 엮이기 싫어서 신경 안쓰고있었는데
화장실을 간다고 나간 애가 30분동안 안들어옴
그래서 다른사람들이랑 화장실에 찾으러 갔는데
칸 안에서 꼬마애가 우는듯한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애가 취해서 지 혼자 화장실 문을 닫다가 엄지손가락을 쎄게 찧여서
손톱이 날아가고 피가 철철 나고 있었음..
급하게 사장님한테 말해서 소독하고 근처 응급실 감
보호자 필요하대서 결국 그 여자 아버지까지 부름..

3. 사람들하고 얘기하다가 잠깐 사도세자 이야기가 나왔음
근데 옆에서 듣고있던 이 여자가 정말 뜬금없이
사도세자가 실제 사람이야? 유아인 아니야? 라고 함
사람들은 처음에 드립인가? 싶은 표정으로 쳐다봤는데
그 여자는 너무 진지했음

몇몇 사람들이 아무리 그래도 사도세자를 모를수가있냐 했더니
그걸 어떻게 아냐면서 자기 친구들도 다 모를거라고
지금 전화해볼테니까 내기하자고 함
그러더니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그 친구 대답이
"사도세자? 나 이과라서 그런거 몰라" 였음
다들 벙찐 상태로 사도세자는 유아인 맞다 라고 결론지어주고
대화 종료함

4. 사람에 대한 경계? 같은게 전혀 없음
사람들 앞에서 자기 썰을 푸는데
여느때처럼 술먹고 택시타고 집에 가다가
잠들었다고 함
그러다가 눈을 떴는데 택시기사가
그 여자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고 함

보통 사람이면 그 자리에서 신고하고 난리쳤어야 했겠지만
이 여자는 그냥 그럴수있다 하고 모르척하고 넘어갔다고함..

5. 이것도 사람 관련된 이야기인데
코로나때라 술 마시다가 10시에 집에 갈 때 쯤 되면
젊은 남자애들이 헌팅 비슷하게 해가지고
우리랑 방잡고 술마실래요? 하면서 개수작 부리는 애들이
꽤 있었음
근데 이 여자는 옆에 일행이 있어도 남자들이 가자그러면
의심도 안하고 그냥 따라가려고해서 주변 사람들이
계속 말려줘야함 옆에서 보면서 진짜 신기했음

6. 남친이 수시로 바뀌고 환승도 당연함
얼굴이 이쁘다보니 인기가 많았나봄
근데 한두달 간격으로 남친이 계속 바뀜
그래서 사람들이 왜 헤어졌냐 하면
이유가..
말투가 마음에 안든다, 목소리가 너무 힘이 없다,
자기는 미안하다는 소리가 싫은데 자꾸 미안하다고 한다 등등
상식선에서 이해할수없는 이유들을 댐

결국 지금은 어떤 팔뚝 문신남으로 마지막으로 환승하고
임신해서 결혼하는거까지 소식들었음

내 생각이지만 지금쯤 또 바람나서 
이혼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경계선지능 자료 올라오길래 생각나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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