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충칭 8강 탈락… ‘천적’ 왕이디에 석패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734753910206.jpg
신유빈이 지난달 27일 싱가포르서 열린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왕만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한국 탁구의 간판 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천적 왕이디(중국) 상대로 석패했다.

세계랭킹 14위에 올라 있는 신유빈은 14일 중국 충칭서 열린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 8강 여자단식 8강에서 왕이디(6위)와 맞붙어 3-4(7-11 5-11 6-11 12-10 11-7 11-6 2-11)로 졌다.

신유빈은 1∼3게임을 연거푸 내줘 위기에 몰렸으나, 4게임부터 반격에 나섰다.
5, 6게임까지 가져오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왕이디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톱랭커 32명이 참가하며 복식 없이 단식 경기만 열렸다.
이 중 한국 선수 전원이 탈락하게 됐다.
앞서 주천희(삼성생명), 이은혜(대한항공·이상 32강 탈락), 안재현(한국거래소·16강 탈락)이 고배를 마셨고, 신유빈도 8강서 탈락하고 말았다.

주춤했던 기세를 살리는 듯했다.
신유빈은 올해 챔피언스 도하 32강 탈락, 스타 컨텐더 도하 8강 탈락, 싱가포르 스매시 16강 탈락 등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선 32강 하시모토 호노카(일본·12위), 16강 주위링(마카오·4위) 등 상위 랭커들을 제압해 기대를 모았다.

천적이 그 앞을 막았다.
이번에도 골머리를 앓았다.
이날 경기까지 신유빈은 왕이디 상대로 성인 국제 대회 기준 8전 전패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