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넘지 못한 ‘1무6패’ 전북의 벽, 황선홍 감독 “할 얘기 별로 없는 경기, 감독의 전략·전술 미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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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박준범기자] “할 얘기가 별로 없는 경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맞대결에서 0-1로 패했다.
1승3무 이후 시즌 첫 패배다.
다만 지난시즌과 슈퍼컵을 포함해 최근 1무6패의 상대 열세를 이어가게 됐다.
대전은 전반 추가시간 이동준에게 선제 실점했다.
후반 들어 볼 점유율을 68~69%까지 끌어오려 경기를 주도했다.
디오고, 엄원상, 유강현 등 공격 자원들을 연달아 투입했으나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경기 후 황 감독은 “할 얘기가 별로 없는 경기다.
팬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변화를 준 것이 ‘독’이 됐던 것 같다.
감독의 전략, 전술 미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은 수비 라인을 다소 내려섰다.
황 감독은 “예상했다.
두 팀 모두 같은 상황이었다.
직선적인 플레이에서 차이가 난 것 같다”라며 “주도권을 내주더라도 수비를 단단히 하면 쉽지 않은 형태다.
수비를 끌고 나간 뒤 크로스가 이뤄졌어야 했는데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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