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사구 맞은 허경민, 이상 무… “일단 휴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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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어지럼증이 조금 있지만, 다행히 큰 이상은 없습니다.


내야수 허경민(KT)이 헤드샷 충격에서 한숨을 돌렸다.
어지럼증이 남아 있어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선 빠졌지만,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KT의 주전 3루수인 허경민은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 도중 머리에 공을 맞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5회 초 상대 투수 엄상백이 던진 시속 146㎞ 직구가 머리 쪽으로 향한 것. 곧바로 헤드샷 규정이 적용되며 엄상백은 다이렉트 퇴장됐다.

허경민은 한동안 쓰러져 있었지만, 다행히 스스로 일어나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이후 병원 검진까지 진행한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같은 장소서 열리는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강철 KT 감독도 안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어지럼증이 조금 있어 일단은 휴식할 예정”이라며 “엔트리에서 빠질 정도는 아니다.
오늘 대타도 사실 모르겠다.
앞으로의 상태를 계속 지켜보며 출전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구 상황을 떠올린 그는 “(허경민의) 안경이 날아가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다행인 건 정면이 아니라 스쳐 맞았다고 하더라”며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장면이다.
시즌 준비를 많이 잘했던 선수라 더 걱정이 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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