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패배 떠안은 대한항공 헤난 감독 “기복이 심했다… 현캐의 블로킹·수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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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 사진=뉴시스

“기복이 심했습니다.


일격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1, 2차전을 승리했던 대한항공은 시리즈 첫 패배를 당했다.

1세트를 내준 게 컸다.
현대캐피탈의 팀 공격성공률은 80.00%에 이르렀다.
결국 2, 3세트 뒷심에서 밀리면서 패배를 맛봤다.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경기 뒤 “대한항공이 1세트에서 서브를 통해 저희 리시브 라인을 많이 흔들었다”라며 “그러다 보니 점수 차가 벌어졌다.
그 점수 차를 극복하기 어려웠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리시브가 좀 많이 흔들리고 서브에서 연속으로 범실이 나타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순간에 현대캐피탈이 블로킹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7점으로 부진한 외인 마쏘는 계속해서 미들블로커로 기용하겠다고 했다.
그는 아포짓 스파이커도 볼 수 있다.
헤난 감독은 “마쏘는 쿠바 대표팀에서 아포짓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포짓으로도 분명히 흥미로운 선수인 건 사실”이라며 “그렇지만 지금 임동혁을 빼고 마쏘를 넣으면 안 된다.
그러면서 “지금 임동혁도 60%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보여줬다.
아포짓에서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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