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5차전까지 가게 된 헤난 감독 “또 다른 동기부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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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이 8일 현대캐피탈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KOVO 제공 |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경기다.
”
2승 뒤 2패.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제 똑같은 위치에서 최후의 승부를 맞이한다.
대한항공은 8일 충남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한 끗이 부족했다.
이날 경기는 매 세트 점수 차가 2점 이내였다.
그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집중력에서 뒤처졌다.
범실도 현대캐피탈보다 6개 많은 24개였다.
사령탑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헤난 감독은 “김민재는 잘했다.
서브로 점수를 못 냈지만 리시브로 흔들었다”며 “김규민을 교체로 넣은 건 좀 더 스피드한 공격을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임재영에 대해서는 “부상 이후 실전에 복귀한 지 얼마 안 됐다.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설명했다.
5차전에 대해서는 “경기에서 늘 스타팅 멤버가 끝까지 하는 건 아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했다.
이제 올 시즌 마지막 승부인 5차전에 모든 걸 쏟아야 한다.
헤난 감독은 “집중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겠다.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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