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무패’ 서울, ‘3연패’ 대전…황선홍 감독 “극복 의지 필요” 김기동 감독 “대전까지 넘는다면…”[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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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7경기 무패(6승1무) FC서울과 3연패 대전하나시티즌이 정면충돌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FC서울은 18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대전은 아직 1승(3무3패)에 그친다.
최근 3연패다.
서울은 개막 후 7경기 무패(6승1무)를 질주하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황 감독은 “절실하게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아서 경기 상황 지켜봐야 한다.
상암은 어려운 곳이다.
극복 의지가 많이 필요하다.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은 수비진에 재차 변화가 있다.
왼쪽 측면에 이명재 대신 박규현이 선발로 나서고 중앙 수비도 조성권과 김민덕이 뛴다.
이순민도 벤치에서 출발한다.
황 감독은 “중앙 수비나 수비 안정감이 떨어진다.
부상자도 있고 부득이하게 변화를 줬다.
또 다르게 접근하기 위해 선택했다.
안톤은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은 특히 3연패 기간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주민규 대신 유강현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다.
황 감독은 “공격진이 상대에게 압박 못 주고 있다.
측면도 죽어있고 고민이 된다”라며 “주민규와 루빅손이 열심히 해주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찮으면 변화도 필요하다.
에너지 레벨을 기대한다.
공을 가졌을 때는 냉정해야 한다.
자신감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서울 김 감독은 “분위기가 안 좋을 때는 감독이 여러 방법을 쓴다.
대전이 좋은 상황은 아니다.
초반 흐름에 따라 판도가 바뀔 것”이라며 “대전은 큰 틀에서 바뀐 건 아닌 거 같고 전방에서 압박하지 않을까 한다.
봐왔던 대로 풀어가려고 한다.
전북 현대와 울산 HD를 넘었고 마지막으로 우승을 다투는 대전”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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