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박스] “타격 재능에 간절함까지”… 김민석 향한 사령탑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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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매 타석 간절한 모습이 보이잖아요. 결과도 좋고…”
외야수 김민석(두산)이 날카로운 타격감을 앞세워 2026시즌 초반부터 맹활약 중이다.
수장인 김원형 감독 역시 엄지를 치켜세운다.
본연의 타격 재능은 물론, 훈련 태도와 성실함 등 이른바 ‘워크에씩’을 두고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리그 KIA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김민석은 팀의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4타수 2안타(2루타 1개) 1타점 등을 써낸 하루 전에 이어 또 한 번 중심 타순을 책임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두산에서 현시점 가장 번뜩이는 타자 중 한 명이다.
김민석은 올 시즌 14경기서 타율 0.349(43타수 15안타) 9타점 활약 중이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96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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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한 베이스 더 내달리는 주루 센스도 겸비했다.
단타에서 머무르지 않고, 기어코 2루타를 만드는 장면도 만들 줄 안다.
타석에서의 인내심도 주목할 만하다.
올 시즌 타석당 평균 4.22개의 공을 보고 있다.
김 감독도 이러한 끈질긴 면모를 주목한다.
김민석을 향해 “3년 전 (전 소속팀) 롯데에서 열아홉 나이로 타격 재능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운을 뗀 뒤 “두산에 와서는 지난해 마무리캠프부터 직접 처음 같은 팀 선수로 보게 됐는데, 정말 열심히 하더라. 지금 보면 매 타석에서 공 1구마다 간절한 모습이 나오고, 결과도 좋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값진 경험이 될 터. 김 감독은 “그러면서 출장 기회가 늘어나는 거고, 타격 재능도 지금도 좋긴 하지만, 더욱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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