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에 미국 여행 자제 필요” 인권 단체, '월드컵 여행 경고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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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P/뉴시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단속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미국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AP통신에 따르면 인권 단체 국제앰네스티와 복수의 미국 시민·인권 단체들은 최근 ‘월드컵 여행 경고문’를 발표했다.
이들은 “미국 내 인권 상황이 악화되고 있고 FIFA와 월드컵 개최 도시, 미국 정부로부터 의미 있는 조치가 부재한 상황”이라고 해당 권고가 필요하다고 했다.
경고문에는 입국이 거부되거나 비인도적인 환경에 구금되거나 전화 및 SNS 검색 등 사생활 침해를 당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 여행업계는 여행 자제 주장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미국 여행협회 회장인 제프 프리먼은 “미국 방문이 심각한 안전 위험을 초래한다는 주장은 진심 어린 경고가 아니라 경제적 피해를 의도하기 위한 정치적 술책”이라고 했다.
다만 A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취임 이후 미국으로의 여행객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FIFA 관계자 역시“FIFA는 모든 인권을 존중하고 이러한 권리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제는 경고문과 별개로 월드컵 기간 호텔 예약률이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경기 티켓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팬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월드컵 결승전 티켓 4장이 FIFA의 재판매 플랫폼에서 각각 230만 달러(약 34억원) 판매하고 있다.
이달 초 기준 월드컵 결승전 티켓의 일반 판매 최고가는 1만990달러(약 1600만원)였는데 재판매 가격은 이를 상상을 초월한 가격으로 올랐다.
이로 인해 일부 개최 도시의 호텔들은 예약률이 낮아 가격을 인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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