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에 ‘격한 항의’ 부산 조성환 감독 “중요한 경기라 나도 격앙, 자존심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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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정다워 기자] 부산 아이파크 조성환 감독이 패배, 판정 하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경기에서 2-3 패배했다.

부산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고, 승점 22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며 수원에 동률을 허용했다.
다득점에서 앞서 여전히 선두지만, 승점 차를 유지하거나 늘리는 데 실패했다.

경기 후 조 감독은 “오늘도 많은 팬이 오셨는데 죄송하다”라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다.
안 된 부분은 앞으로 다시 준비해 경기에 임하겠다.
0-2로 지다 따라붙은 부분은 긍정적이지만 되짚어볼 필요는 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감독은 “상대에게 여러 측면에서 밀렸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포지셔닝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았다.
더 다듬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부산은 후반 추가시간 우주성의 핸드볼 반칙으로 인해 페널티킥을 허용, 패배했다.
조 감독은 주심의 온필드리뷰 후 판정에 크게 항의했다.

조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다.
나도 격앙됐다.
자존심을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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