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수, 뉴캐슬 유니폼 입고 빅버드로 '금의환향' [TF사진관]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41 조회
- 목록
본문
![]() |
박승수(왼쪽)가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
![]() |
뉴캐슬 이적 후 데뷔전 치르는 박승수. |
[더팩트ㅣ수원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박승수가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코치가 이끄는 K리그 올스타 팀 K리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김진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박승수는 후반 42분 윌 오술라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고, 수원 팬들은 박승수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
1892년 창단한 EPL 전통명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번에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지난 시즌 EPL에서 5위에 올랐으며 리그컵(카라바오컵) 정상에 올라 70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2018~2020년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기성용이 몸담았던 팀이며, 최근에는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뛰던 박승수를 영입했다.
한편 팀 K리그를 상대한 뉴캐슬은 다음 달 3일 같은 EPL 구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팀인 토트넘 훗스퍼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email protected]
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