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레이스④] 신바람 KT, 흔들리는 롯데…명암 엇갈린 초반 순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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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위즈 제공 |
공은 둥글다.
2026시즌 프로야구. 초반부터 판도가 요동친다.
개막 전 전문가들의 전망과는 사뭇 다른 그림이 전개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변수가 곳곳에서 터지고 있는 까닭이다.
KBO리그를 뒤덮은 부상 악재가 대표적이다.
30경기도 채 치르지 않았지만, 완전체 전력은 보이지 않는다.
하루가 멀다 하고 메디컬 리포트가 채워지는 중이다.
그 사이 연승도, 연패도 많아졌다.
아직은 긴 레이스의 초입에 불과하지만, 전체를 가늠할 중요한 힌트가 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팀은 단연 KT다.
슬로 스타터의 이미지를 벗고 초반부터 신바람을 내고 있다.
4월까지 28경기서 19승9패(승률 0.679)를 기록,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투·타 밸런스가 조화롭다.
팀 평균자책점 2위(3.83), 팀 타율 1위(0.277)를 마크했다.
안현민, 허경민 등 핵심 자원들이 자리를 비웠음에도 힘찬 발걸음을 자랑한다.
새 외인 원투펀치가 확실하게 마운드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가운데 김현수, 최원준 등 이적생들의 활약도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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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우승 후보’로 뽑혔던 팀들은 어떨까. LG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6경기서 17승10패를 기록, SSG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디펜딩챔피언’답게 공·수·주 모두 안정적이라는 평가. 다만, 마무리 유영찬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고민이 생겼다.
선두권 다툼 중인 KT와의 맞대결서 4경기 연속 고개 숙인 배경이다.
미국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의 복귀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또 다른 우승후보 삼성은 기복이 크다.
7연승 뒤 7연패하는 등 도깨비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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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
‘다크호스’로 지목됐던 롯데는 힘겨운 봄을 보내고 있다.
시범경기서 1위를 질주했던 것도 잠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0승을 마주하지 못했다.
투타 엇박자 속에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7연패, 5연패 등 한 번 늪에 빠지면 좀처럼 전환점을 만들기 어렵다.
한화와 두산도 조금은 어려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퍼즐을 맞춰가고 있는 것일까. 비시즌 화끈하게 지갑을 열었던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한화는 불펜서, 두산은 공격력에서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모두가 최약체로 지목했던 키움은 반전을 빚는 중이다.
9위에 머물고 있지만, 공동 5위 NC, KIA와 2.5경기 차에 불과하다.
긍정적 요소들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에이스’ 안우진이 건강하게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하고 있는 가운데, ‘슈퍼 루키’ 박준현도 인상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배동현, 박진형, 안치홍 등 2차 드래프트로 영입한 자원들이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지난 24~26일 안방에서 삼성을 상대로 싹쓸이승을 거두며 포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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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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