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포인트 ‘0’, 그래도 믿는다… 이상헌 살리기에 나선 주승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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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진 김천 상무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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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이상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어떻게 하면 이상헌을 살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천 상무가 리그 선두 FC서울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주승진 김천 감독이 이상헌 살리기에 나섰다.

김천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달 25일 부천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0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상승세를 잇기 위해서는 서울을 넘어야 한다.
강력한 상대다.
리그 최다 득점 1위(21골)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에 맞서는 김천 역시 공격으로 맞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계획대로 되기 위해서는 이상헌이 해결사로 나서야 한다.
올 시즌 김천에서 뛰고 있는 이상헌은 8경기에 나섰으나 아직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그럼에도 주 감독은 이날 이상헌을 강민규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킨다.

이상헌은 2024시즌 강원FC에서 13골 6도움을 기록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해 부침을 겪었다.
4골 2도움으로 공격포인트가 뚝 떨어졌다.
올 시즌에도 쉽게 반등을 이루지 못하는 모양새다.
주승진 김천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는 이상헌을 살리기 위해 공들이고 있다.

주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상헌이 강원 시절에는 왼쪽 포지션에서 플레이를 했는데, 김천에 와서는 센터와 우측에서 뛰고 있다”며 “어려움이 있지만 적응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2경기 전부터는 상헌이에게 (포지션에 대한) 자유를 좀 주고 있다.
본인도 더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대 왼쪽 공략에 나선다.
주 감독은 “서울은 공수 밸런스에서 상당한 안정감이 있다”며 “반면 전환 상황에서의 반응이 늦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을 공략하겠다”고 했다.

후반에는 스피드를 갖춘 자원을 투입해 경기 흐름을 바꿀 계획이다.
주 감독은 “김인균도 문선민 못지않은 속도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며 “인균이를 잘 살려야 우리 팀이 좀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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