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보러간 퍼거슨 감독, 경기 직전 구급차에 실려… “예방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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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사령탑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찾았다가 시작 직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BBC는 4일 퍼거슨 감독이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경기 시작 전 경기장 터널 구역에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현지 소식통들의 따르면 이는 퍼거슨 감독에 대한 예방 조치이며 응급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 맨유 지휘봉을 잡아 2013년까지 27년간 팀을 이끌었다.
EPL 13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이끈 전설이다.
2018년 뇌출혈로 중태에 빠졌다가 회복한 그는 이후에도 맨유의 홈 경기를 보러 올드 트래포드를 자주 찾았다.
보통 구단 임원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BC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이날 경기 두 시간 전에 경기장에서 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맨유는 라이벌 리버풀을 3-2로 꺾고 리그 3위(승점 64·18승10무7패)를 지켰다.
아울러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확보했다.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이다.
EPL은 5위까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준다.

맨유의 임시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마이클 캐릭 감독은 경기 후 “퍼거슨 감독에게 행운이 있길 빈다”며 “오늘 경기 결과를 들으면 큰 힘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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