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팀, 현대 양궁 월드컵 2차대회 출격… 김우진·김제덕·강채영·오예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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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덕.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
한국 양궁대표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국제 대회에서 실력 발휘에 나선다.
대한양궁협회는 4일 “대표팀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2차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양궁 월드컵 시리즈는 세계양궁연맹(WA)이 주관하는 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달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을 통해 최종 구성된 대표팀이 처음으로 출전하는 국제 대회다.
리커브 및 컴파운드 종목별 남녀 각 4명씩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리커브 대표팀에는 남자부 김제덕(예천군청)과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서민기(국군체육부대)가 나선다.
여자부에서는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오예진(광주은행), 이윤지(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광역시청)가 출전한다.
컴파운드에서는 남자부 김종호(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 최용희(현대제철), 이은호(한국체대), 여자부 박예린(한국체대), 박정윤(창원시청), 강연서(부천G-스포츠), 오유현(전북도청)이 나선다.
대표팀은 이미 지난 2일 현지에 도착해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5일 공식연습과 컴파운드 랭킹라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6일에는 컴파운드 단체전 및 리커브 랭킹라운드, 7일에는 리커브 단체전과 컴파운드 개인전, 8일에는 혼성단체전과 리커브 개인전이 진행된다.
이후 9일 컴파운드 결승전, 10일 리커브 결승전이 열린다.
양궁협회 관계자는 “올해 최대 목표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과 실전 경기력을 처음으로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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