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되네’ 아데를린, 데뷔전-첫 타석 ‘스리런포’ 폭발…이보다 강렬할 수 없다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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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이게 또 된다.
놀랍다.
KIA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아데를린 로드리게스(35)가 오자마자 경기에 나섰다.
첫 타석에서 대포를 쐈다.
파워가 확실히 일품이다.
아데를린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중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2사후 김선빈이 좌전 안타, 김도영이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갔다.
1,3루다.
아데를린 타석이 돌아왔다.
마운드에는 한화 선발 강건우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자다.
루키다.
일단 공을 잘 골랐다.
초구 볼에 이어 2~3구도 볼이다.
4구는 스트라이크 하나 봤다.
5구째 슬라이더가 들어왔다.
가운데에서 바깥쪽이다.
신장 190㎝ 장신이다.
거의 한가운데나 다름없다.
그대로 배트를 힘차게 돌렸다.
타구는 훨훨 날아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순식간에 3-0을 만드는 선제 스리런 아치다.
데뷔 첫 타석에서 시원하게 터졌다.
애초 영입 얘기가 나왔을 때부터 모두 ‘파워’에 주목했다.
당장 2025~2026년 멕시칸리그-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42홈런 날렸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도 236경기에서 홈런 60개 날렸다.
경기 전 이범호 감독은 “아직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멕시칸리그에서는 잘 친 선수다.
아시아 야구 경험도 있다.
잘 쳐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아데를린은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는 있지만, 홈런을 노리는 것은 아니다.
상대 투수에게 어려움을 주는 ‘좋은 타자’가 되려 한다.
강한 타구를 만드는 타자가 되려 한다”고 설명했다.
딱 한 타석 만에 보여줬다.
파워는 확실히 진짜다.
해럴드 카스트로 부상 대체 선수로 왔다.
전혀 다른 유형이다.
딱 KIA가 원한 그것을 보여줬다.
KIA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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