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뜨거운 눈물 흘리며 '굿바이 토트넘'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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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손흥민이 교체로 들어와 벤치에 앉아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
| 토트넘 유니폼 입고 팬들에게 마지막 전하는 손흥민. |
[더팩트ㅣ서울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토트넘 훗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손흥민이 교체로 들어와 벤치에 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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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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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이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토트넘을 결승에 올려 놓았고, 2020년에는 번리전 72m 드리블 골로 세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2021-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으며, 2024-25시즌에는 주장으로 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라 17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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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록으로는 454경기 173골 101도움으로, 구단 역대 최다 득점 5위, 최다 출전 7위로 토트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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