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여성 축구 동호인 선발 콘테스트를 통한 퀸컵 대표팀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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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FC 제공 |
수원FC는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남녀 선수단을 동시에 운영하는 팀으로서 경기 내외적으로 강점을 적극 활용해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팀 단위 선발 대신 개인 단위 선발 방식으로 운영해온 수원FC는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지원자들에게 본인의 축구 영상(리프팅, 드리블, 슈팅 등)을 제출받아 영상심사 1차 선발(27명 → 20명)을 거친 뒤, 수원FC 유스 지도자들이 직접 진행한 레슨과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2차 공개 테스트를 통해 최종 11명을 선발했다.
구단은 단순한 평가의 자리가 아닌, 참가자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의미 있는 경험으로 만들고자 콘테스트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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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FC 제공 |
모든 참가자에게 수원FC 짐색과 같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선발된 수원FC 대표팀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퀸컵에 출전하게 된다.
그 전까지 박경균 감독, 김완수 코치의 지도 아래 매주 정기 훈련과 타 여성 축구 동호회와의 연습 경기 등을 통해 전력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8월 16일 예정된 K리그1 수원FC 홈경기에서는 출정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 콘테스트는 단순히 여자축구 아마추어팀을 구성하는 것을 넘어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실천한 행사였다.
수원FC는 앞으로도 여성 아마추어 축구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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