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네이마르 맞대결 성사… 한국, ‘삼바 축구’ 브라질과 10월 평가전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01 조회
- 목록
본문
![]() |
2022년 6월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 종료 후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손흥민(LAFC)과 네이마르(산투스)가 맞대결을 펼칠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삼바 군단’ 브라질과 맞붙을 예정이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한국과 일본을 찾아 친선경기를 가진다”고 12일 보도했다.
한국과의 경기는 오는 10월 10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 브라질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과 10월14일 도쿄에서 평가전을 벌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브라질은 세계적인 축구 강국이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손흥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히샬리송, 골키퍼 알리송 베커(리버풀) 등이 포진해 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브라질축구협회(CBF)는 대한축구협회(KFA), 일본축구협회(JFA)와 세부 사항 등을 조율하고 잇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호에게는 최적의 평가 상대다.
오는 9월 미국 원정을 떠나는 대표팀은 9월7일 뉴저지에서 미국을 상대하고 사흘 뒤인 9월10일에는 내슈빌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10월14일 파라과이와의 홈 평가전이 확정된 상태다.
브라질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치면 2022년 6월 이후 3년만이 된다.
한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과 만나 1-5로 졌다.
통산 전적에서는 한국이 브라질에 1승6패로 뒤진다.
한편 브라질은 월드컵 우승을 위해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지난 5일 선임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