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와 김시우, 페덱스컵 랭킹 30위 안에 진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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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김시우가 최종전 동반 진출을 노린다.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파70·7601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나선다.
페덱스컵 상위 랭커 50명이 나설 예정이었지만 5위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가족 문제를 이유로 기권하면서 이번 주 실제 경쟁할 선수는 49명이다.
이 대회 이후 다시 페덱스컵 30위까지 추려 21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한국은 임성재와 김시우 2명만 살아남았다.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임성재는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도전한다.
그는 2019년부터 PGA 투어 최정상급 선수의 상징과 같은 투어 챔피언십에 작년까지 등판했다.
이번 시즌엔 페덱스컵 순위 29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입했고,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공동 17위로 마치며 페덱스컵 랭킹을 25위까지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2년 만의 투어 챔피언십 복귀를 노린다.
페덱스컵 순위 4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그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공동 14위로 마쳤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은 41위다.
BMW 챔피언십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해야 투어 챔피언십까지 갈 수 있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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