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무실점 이랜드, 경남전 승리 조준… 오스마르 “선수들의 도움 받아 클린시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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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오스마르.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는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승리를 조준한다.

이랜드는 16일 오후 7시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랜드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비진의 안정감이 돋보인다.
베테랑 오스마르가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곽윤호, 김하준, 김오규 등과 함께 ‘철벽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오스마르는 “팀 전체가 수비에 더욱 신경 쓰고 있고 매 순간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공격수들이 미드필더 지역을 커버하고 미드필더는 수비를 도와 위험 지역을 지켜줬다.
앞선 선수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아 클린시트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늘 같은 각오로 경기를 준비한다.
시즌 중반을 넘어선 만큼 더욱 집중해야 한다.
탄탄한 수비를 유지하는 동시에 공격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랜드는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9라운드 홈경기에서는 경남에 2-1로 이겼다.
당시 멀티골을 터뜨린 아이데일이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정재민이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활약 중이다.
정재민은 최근 원정 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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