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거리 슛으로 끝냈다! ‘노이즈’ 노영진, 지난시즌 3위 꺾고 FSL 데뷔 ‘첫 승’[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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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20)이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시즌 3위 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25)을 꺾었다.

노영진은 18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C조 첫 경기서 김승환을 2-1로 꺾었다.
1세트서 패한 노영진은 2,3세트 중거리 슛으로 김승환을 흔들었다.
결국 데뷔 첫 FSL 승리를 따냈다.

라이브 드래프트에서 김승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을 섞었다.
이에 맞서는 노영진은 바르셀로나 팀컬러로 상대했다.

1세트 김승환은 먼저 실점했다.
좀처럼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연이어 실수를 범하면서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답답한 상황에서 전반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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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부터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손흥민으로 과감한 중거리 골을 기록하며 완벽히 기세를 잡았다.
연이어 조지 베스트로 또 하나의 중거리 득점을 적었다.
2-1의 스코어로 첫 번째 세트가 끝났다.
김승환의 승리다.

2세트 주인공은 노영진이다.
경기 시작과 함께 수비 실수로 실점했다.
그래도 침착하게 대응했다.
과감한 중거리 슛 시도로 흐름을 서서히 가져왔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내리 3골을 퍼부었다.
후반전 1골을 내줬지만, 3-2로 승리했다.

마지막 세트답게 3세트는 치열했다.
전반에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이다.
후반전에 노영진이 역전에 성공했다.
야야 투레로 중거리 골을 뽑았다.
마지막까지 이 한 점의 리드를 잘 지켰다.
노영진이 세트스코어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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