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윔블던 ‘3연패’ 도전 순항…루블료프 꺾고 8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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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순항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14위·러시아)를 세트 스코어 3-1(6-7<5> 6-3 6-4 6-4)로 물리쳤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알카라스는 내리 세 세트를 따내 대회 18연승에도 성공했다.
대회 3연패에도 도전한다.
알카라스의 다음 상대는 니콜라스 재리(143위·칠레)를 제압한 캐머런 노리(61위·영국)다.
상대전적에서는 알카라스가 4승2패로 앞선다.
지난해 US오픈 준우승자인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도 조던 톰프슨(44위·호주)을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윔블던 8강 고지에 올랐다.
프리츠는 8강에서 카렌 하차노프(20위·러시아)를 만나게 되는데, 승리하면 알카라스-노리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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