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MMA 아마추어 강자들 총집결…KMMA 32 대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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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종합격투기 아마추어 대회 단체 KMMA 대구서 32번째 경기 개최
아마추어 경기 경험 쌓고 프로 데뷔, 타이틀 획득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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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컴뱃 세미프로 중량급 5위 ‘썬더스톰’ 박준현(좌측)이 2025년 8월 ‘뽀빠이연합의원KMMA32대구’ 메인이벤트로 K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더팩트|오승혁 기자] 전국 명문 종합격투기(MMA) 체육관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오는 23일 대구광역시에 총집결한다.

21일 KMMA에 따르면 23일 대구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열리는 ‘뽀빠이연합의원KMMA32대구’는 모두 100개 경기로 구성된다. 공간 제약이 있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차도르, 양감독TV, KMMA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전문단체다. 2022년 10월 11경기 규모로 첫 대회를 시작한 후 매달 개최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KMMA 출신 선수들은 블랙컴뱃, ZFN, 로드FC, 링챔피언십 등 국내 주요 무대에서 활발히 뛰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프로단체 워독, ACF로 진출하여 승리하고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대구 중구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은 "경기 수가 많고 출전 인원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며 메인스폰서로서 뽀빠이연합의원KMMA32대구를 지원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준현(30, 팀매드본관)과 조정훈(31, 팀금천)의 K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결정전이 ‘뽀빠이연합의원KMMA32대구’ 메인이벤트다. 조정훈은 블랙컴뱃 프로 중량급 15위 ‘태산아빠’, 박준현은 블랙컴뱃 세미프로 중량급 5위 ‘썬더스톰’으로 이름을 알렸다.

KMMA 라이트급 챔피언 김현우(21, FMG)가 도전자 배정훈(22, 정관팀매드)를 상대로 치르는 타이틀 1차 방어전은 뽀빠이연합의원KMMA32대구 코-메인이벤트다.

역시 타이틀 1차 방어에 나서는 KMMA 플라이급 챔피언 문순수(18, 영짐)와 도전자 김민기(16, 정관팀매드)의 대결까지 뽀빠이연합의원KMMA32대구는 타이틀매치 3경기를 선보인다.

정용준 KMMA 공동대표는 "연말 KMMA 역사상 최초로 유료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KMMA슈퍼시리즈1’을 기획 중이다. 현장에서 보고 싶어도 무관중 대회라 함께하지 못한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 팬을 위한 시도"라며 밝혔다.

KMMA는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과 산더미미성돼지국밥, 만재네, OPMT, FILA동성로점, 동성로만화카페골방, 핸즈커피대구다운타운점, 세미앙대구점, 라앤디스튜디오대구점, 멘파워비뇨기과, 킹덤주짓수, 도장보험 신재영팀장, 바이탈무애주짓수도복, 애드바이드, 스포츠앤조이, 파이널플래쉬, 차도르의 후원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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