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프로야구, 2년 연속 천만관중 돌파… 전년 대비 84G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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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를 뛰어넘는 열기!’

프로야구가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 가도에 재차 한 획을 더했다.
천만시대를 활짝 연 지난해보다 무려 84경기를 앞당긴 역대 최소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삼성전)과 창원 NC파크(롯데-NC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LG-KIA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SSG-한화전)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리그 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총 4곳의 경기가 매진되면서 10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이날 대구에서는 2만4000명의 관중을 모았고, 광주는 2만50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 가운데 롯데와 NC가 맞붙은 창원 경기에는 1만7983명이 방문했다.
또한 대전 경기에서는 1만7000명 만석을 꽉 채웠다.

KBO리그는 하루 전 22일까지 올 시즌 정규리그 총 998만7273명의 관중을 동원한 바 있다.
이날 경기를 반영할 시 지난해(1088만7705명)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 관중 달성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올 시즌 KBO리그는 587경기 만에 1000만 관중을 모으면서 직전 2024시즌(671경기)에 비해 84경기나 더 빠르게 고지에 올라섰다.
더 높은 곳을 향해 시선을 옮긴다.
야구계에서는 향후 1200만 관중 너머를 바라볼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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