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배구단, 연습경기 통해 실전 감각·팀워크 강화 초점…신영철 감독 “기본기 중요성 다시 한번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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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저축은행 제공 |
지난 25일 일본 히로시마로 출국한 OK 읏맨 배구단은 26~27일 이틀간 오전에는 볼 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일본 SV리그 소속 히로시마 썬더스, 일본 준텐도 대학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2025년 비시즌 선수단에 변화가 많았던 만큼 최대한 많은 연습경기를 치르며 선수단이 새 시스템에 적응하고 팀워크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두며 전지훈련 일정을 보내고 있다.
연습경기에는 이민규, 전광인 등 차기 시즌 주축 역할을 맡을 선수들이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주전 세터를 맡을 이민규와 공격수들의 호흡을 끌어올리는 과정과 공격적인 서브 등에 중점을 두며 실전에 가까운 연습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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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저축은행 제공 |
신영철 감독은 “히로시마 썬더스, 준텐도 대학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일본 배구 특유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탄탄한 기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학팀의 훈련 과정만 보더라도 왜 일본 배구가 지금처럼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는지 알 수 있었다”라며 “기본기가 잘 갖춰진 팀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이번 연습경기를 통해 느낀 일본 배구의 강점 중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찾아서 녹여내고 팀을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28일 휴식을 취한 OK 읏맨 배구단은 29일과 30일 히로시마 썬더스, 일본 준텐도 대신 합류하는 일본 스포츠과학대학과 연습경기를 이어간다.
OK 읏맨 배구단은 모든 일정 소화 후 3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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