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31일 개막… 외인 강세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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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피아비가 3차 투어 NH농협카드 채리티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 후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PBA 제공 |
프로당구 무대를 누비는 국내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선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프로당구협회(PBA)는 “2025~2026시즌 4번째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시즌 3차전인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종료 후 20일 만에 진행되는 대회다.
지난 11일 마무리된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에서는 모리 유스케(에스와이)가 일본인 선수로는 최초로 PBA 첫 우승에 성공했고, LPBA에서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시즌 2승 및 통산 9회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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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유스케가 3차 투어 NH농협카드 채리티 PBA 챔피언십에서 우승 후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PBA 제공 |
이번 대회는 31일 오전 11시 LPBA PPQ(1차예선)라운드를 시작으로 1일 오전 11시부터 LPBA PQ(2차예선)라운드가, 같은 날 오후 4시25분부터는 LPBA 64강전이 이어진다.
2일 오후 12시30분에는 대회 개막식에 이어 오후 1시 PBA 128강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대회는 9월7일 밤 10시 LPBA 결승전에 이어 8일 밤 9시 우승 상금 1억원이 달린 PBA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에선 토종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시즌 PBA에서는 아직까지 국내 선수의 우승이 없다.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의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모리가 차례로 정상에 섰다.
LPBA는 개막전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두 대회 연속 스롱이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국내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선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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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사진=PB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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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사진=PBA 제공 |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9월6일 오후 2시30분에 진행되는 LPBA 준결승전이 끝난 이후에는 PBA 스타디움 앞에서 LPBA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의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이어 대회 마지막날인 8일 오후 7시30분부터 8시까지 스타디움 내 테이블을 무료로 개방하며, 같은날 오후 8시부터 20분간 에스와이 소속 한지은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된다.
8일 이벤트는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한편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현장 관람 티켓은 온라인(인터파크) 예매 및 현장 구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PB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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