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아니시모바, 시비옹테크에 설욕…US오픈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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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국)가 정상을 향해 나아간다.

아니시모바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약 1247억원) 여자 단식 준결승에 올랐다.
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이가 시비옹테크(2위 폴란드)를 2-0(6-4 6-3)으로 꺾었다.

설욕의 무대였다.
아니시모바는 앞서 윔블던 대회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결승전서 패배를 안겼던 이가 시비옹테크다.
설욕에 성공한 것은 물론, 이로써 아니시모바는 2019년 프랑스오픈 4강을 포함해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단식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니시모바의 다음 상대는 카롤리나 무호바(13위·체코)-오사카 나오미(24위·일본) 경기 승자다.
반대편 대진에선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제시카 페굴라(4위·미국)의 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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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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