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어’ U-21 배구 국가대표 이지윤, 전체 1순위 영예 안으며 도로공사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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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5-2026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은 중앙여고 이지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한국도로공사는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5~2026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미들블로커 이지윤(중앙여고)을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꼽힌 이지윤은 2007년생으로 신장은 188㎝다.
즉시 전력감이란 평가가 따른다.
이지윤은 지난달 열린 21세 이하(U-21) 2025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의 대회 13~16위 순위 결정전에서 블로킹 4점을 포함해 팀 내 최다인 18득점을 올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하늘이 도왔다.
도로공사는 20%의 1순위 지명권 확률로 지난 시즌 최하위 팀인 페퍼저축은행의 35%의 확률을 제치는 행운을 안았다.
2순위 지명권으로 챙긴 페퍼저축은행은 미들블로커 겸 아웃사이드 히터 김서영(세화여고)을 호명했다.
IBK기업은행은 1라운드 3순위로 미들블로커 하예지(선명여고), GS칼텍스는 1라운드 4순위로 세터 최윤영(일신여상)을 지명했다.
1라운드 5순위 지명권을 가진 현대건설은 리베로를 제외하고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이채영(한봄고)을 호명했다.
흥국생명으로부터 지명권을 양도 받은 페퍼저축은행은 1라운드 6순위로 리베로 정솔민(근영여고)의 이름을 선택했다.
정관장은 1라운드 7순위로 아웃사이드 히터 박여름(중앙여고)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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