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10월 마카오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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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10월 마카오 원정에 나선다.
아시안투어 마카오 오픈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나흘 동안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SJM 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 임성재가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수확한 세계랭킹 30위 선수다.

임성재는 "동료 선수들로부터 아름답지만 까다로운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 코스 이야기를 들었다"며 "첫 마카오 방문을 성공적이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회에 이어 10월 23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선다.
전 세계랭킹 1위 출신으로 LIV 골프에서 뛰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도 마카오 오픈 출전을 확정했다.
웨스트우드는 1999년 마카오 오픈에서 우승했다.
그는 "마카오 오픈에 다시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
26년 전 이곳에서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면서 "이 코스는 언제나 내 최고의 플레이를 끌어냈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두 번째 우승컵을 가져오고 싶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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