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15승→선두 LG와 ‘4경기 차’ 김경문 감독 “비 오고 궂은 날씨에도 제 역할 다했어” [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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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사직=박연준 기자] 한화가 선발 라이언 와이스(29)의 호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67) 감독은 “제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한화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에 9-1로 이겼다.
선두 LG와 4경기 차다.

이날 선발 와이스는 6이닝 2안타 5볼넷 5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SSG전부터 3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 투구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비도 오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와이스가 6회까지 자기 역할을 다해주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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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서는 노시환이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문현빈도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이바지했다.
채은성 역시 1안타 2타점이다.
손아섭은 2안타 2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은 “결승타에 홈런까지 터뜨린 노시환을 칭찬하고 싶다.
노시환 외에도 타자들 모두 찬스에서 적시타를 쳐주는 등 활발한 타격을 보여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오는 10일 한화는 류현진,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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