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인도네시아 꺾고 3전 전승…U-23 아시안컵 본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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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 SNS
이민성호의 발걸음이 가볍다.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9일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의 겔로라 델타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대회 예선 J조 최종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마카오(5-0), 라오스(7-0)를 차례로 꺾은 대표팀은 이로써 예전을 3전 전승을 마쳤다.
당당히 조 1위를 차지, U-23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예선엔 총 44개 팀이 참가했다.
4개 팀씩 11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했다.
각 조 1위 11개 팀과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 등 총 15개 팀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설욕에 성공했다.
한국은 지난해 4월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에게 일격을 당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파리올림픽 본전행이 좌절됐다.
이날은 다르다.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정지훈의 컷백을 황도윤이 마무리하며 선취점을 넣었다.
이후 추가골을 노렸으나 인도네시아 골키퍼 차히아 수프리아디의 선방에 막혔다.


본선은 내년 1월 7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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