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천군만마’ 돌아왔다! 전민재 1군 콜업→곧바로 유격수 선발 출전, 김태형 감독 “공격·수비 모두 문제없어” [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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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사직=박연준 기자] 타선 침체를 겪고 있는 롯데에 ‘천군만마’가 돌아왔다.
부상 이탈했던 전민재(26)가 1군 콜업됐다.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태형(57) 감독은 “”
롯데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전을 앞두고 전민재를 1군 콜업했다.
이어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민재는 지난달 2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수비 훈련 도중 불의의 부상이었다.
당시 복귀까지 2~3주 정도 걸린다고 했다.
예정대로 재활과 실전 점검을 거친 뒤 1군으로 돌아왔다.
경기 전 만난 김태형 감독도 “몸 상태가 괜찮다.
공격, 수비를 이행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천군만마라면 천군만마. 시즌 타율 0.291, OPS 0.713을 기록 중이다.
4월~5월 한참 잘 칠때 타율이 4할을 넘기도 했다.
물론 변수도 있다.
부상 복귀다.
실전 공백이 있다.
이 공백을 보이지 않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한편 이날 롯데는 한태양(2루수)-고승민(우익수)-윤동희(중견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김민성(지명타자)-손호영(3루수)-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알렉 감보아다.
전날 경기와 라인업 차이가 크다.
김태형 감독은 “상대 선발 류현진을 대비해, 우타자를 많이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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