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도깨비까지 등장”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화려한 전투 트레일러로 게이머 심장 저격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컴투스가 하반기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의 본격적인 출격 신호탄을 쐈다.
이번엔 실제 전투 장면을 고스란히 담은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엘프 캐릭터 ‘이리시아’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이어 다섯 영웅이 펼치는 화려한 전투가 이어지며, 스킬과 액션이 화면을 가득 메운다.

거대한 원소 주먹이 폭발을 일으키고, 마법으로 소환한 달을 베어내는 독창적 연출은 콘솔 게임을 방불케 한다.
여기에 잔상 효과, 화려한 이펙트, 빠른 공격 속도가 더해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새로운 차원의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이용자가 맞설 적들도 대거 등장한다.
구미호를 연상시키는 인간형 개체,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는 도깨비 등 독특한 디자인의 몬스터들이 몰려나오며 호기심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극한다.

컴투스는 오는 17일까지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성장 지원 아이템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더 스타라이트 커스텀 PC’까지 증정한다.
해당 PC는 컴퓨존과 협업해 제작된 한정판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뒤섞인 멀티버스 세계에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 3인 파티 태그 액션 전투, 크로스플랫폼 지원이 특징이다.
오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공식 사이트와 앱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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