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이시카와 료·사돔 총출동” 제41회 신한동해오픈, 포토콜로 화려한 개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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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국내 최장수 단일 스폰서 대회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71야드)에서 화려한 포토콜로 막을 올렸다.

10일 인천 송도 현장에서 열린 포토콜에는 올시즌 2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옥태훈(27·금강주택)을 비롯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챔피언 김홍택(32·DB손해보험), 한국오픈 우승자 사돔 깨우깐자나(태국), 일본의 ‘골프 영웅’ 이시카와 료(34) 등이 참석했다.

여기에 신한금융그룹 후원 선수인 김성현(27)과 일본투어에서 활약 중인 송영한(34), 그리고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민수(17),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 챔피언 유민혁(17)까지 총 8명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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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은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며 “목표는 컷 통과다.
열심히 하겠다”고 담담히 말했다.

송영한은 “신한금융그룹 소속 선수로서 10번째 ‘신한동해오픈’ 출전이다.
메인 스폰서 대회에 10년 연속 나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후회 없는 플레이로 응원해주는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한동해오픈은 지난 2011~2014년까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뒤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일본 코마CC, 인천 클럽72CC 등을 거쳐 11년 만에 송도로 복귀했다.
이번 대회는 KPGA투어, 일본투어(JGTO),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메이저 대회다.
총 138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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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5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점, 아시안·일본 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되는 만큼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대회 관람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갤러리 입장권은 공식 티켓 판매채널인 ‘에티켓(eticketgolf)’에서 온라인 예매할 수 있으며,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골프티켓’으로 검색해도 쉽다.
신한카드 결제 고객과 인천 시민은 50% 할인, KPGA 회원·18세 미만 청소년·오후 3시 이후 입장객은 무료다.

이번 대회는 JTBC골프가 전 라운드를 중계하며, 아시안투어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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