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홈런’ 깨어난 ‘한화 4번’→김경문 감독도 흡족 “노시환 칭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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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한화가 ‘4번’ 노시환(25)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67) 감독도 “전날에 이어 좋은 활약했다”고 칭찬했다.
한화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에 11-0으로 이겼다.
전날 경기에 이어 2연승이다.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2안타 1볼넷 5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달 26일 키움전부터 3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다.
시즌 8승을 수확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이 선발투수로서 좋은 투구를 해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이다.
전날에 이어 2연속 경기 홈런포다.
만점 활약을 이어간다.
김 감독은 “노시환이 선제 타점과 홈런으로 어제에 이어 좋은 활약을 해준 점 칭찬하고 싶다”고 박수를 보냈다.
문현빈은 2안타 1타점 3득점, 최재훈은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보탬이 됐다.
김 감독은 “다른 타자들도 활발한 공격으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고, 승리도 안겨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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