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희망나무 장학제도 신설…연간 1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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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556219568.jpg올해 유원골프재단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서아는 4학년부터 골프를 배우기 시작해 약 2년 만인 지난해 초등학교 전국 대회에서 8승을 거뒀다.
[사진=골프존그룹]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희망나무 장학제도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의 희망나무 장학제도는 골프 유망주를 선발해 1년간 약 1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유원골프재단은 더 많은 골프 유망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2년 연속 전국 규모 대회 4회 이상 우승'이라는 선발 기준을 '1년간 전국 규모 대회 4회 이상 우승'으로 완화한 희망나무 장학제도를 신설했다.
올해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서아는 4학년부터 골프를 배우기 시작해 약 2년 만인 지난해 초등학교 전국 대회에서 8승을 거뒀다.
현재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유원골프재단은 앞으로도 골프존홀딩스, 골프존, 골프존커머스 등과 함께 그룹사 사회공헌 활동 '스윙유어드림'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골퍼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강상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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