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광현 ‘2000삼진’ 대기록 기념한다…‘2000K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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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KBO리그 최초 2000삼진 금자탑을 쌓은 SSG 김광현(37)의 대기록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SSG가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과 홈경기에서 김광현 KBO리그 통산 2000삼진 달성을 기념하는 ‘2000K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소 경기·최소 이닝 신기록으로 2000삼진을 달성한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 김광현의 대기록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기록의 상징성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먼저 19일부터 L로드는 김광현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으로 꾸며진 ‘KK로드’로 변신한다.
선수의 감사 메시지와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설치된 ‘KK그라운드’를 통해 팬들이 기록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다.
경기날 3루 외야 필드석(104~113블록, 204~206블록) 2046석은 ‘KK 티켓 패키지’로 운영한다.
예매자 전원에게는 KK 후드티와 KK 반다나를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4만7000원. 또한 2000년생 관람객에게는 SKY뷰석과 외야 필드석 예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있다.
이날 프론티어 스퀘어에서는 김광현이 직접 준비한 커피차에서 아이스 아메카리노 1000잔을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경기장 주요 5개 게이트(프론티어, 레전드, 스타벅스, 1번, 3번)에서는 ‘김광현 K 응원 부채’를 선착순 5000명에게 배포한다.
팬 사인회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13일~16일까지 SSG 공식 앱에서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50명의 팬을 선정한다.
또한 함께 뛰며 기록을 체험하는 특별 이벤트인 ‘KK런(2000m 러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13~16일까지 SSG 공식 앱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한 5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KK 티셔츠’를 제공한다.
러닝 코스는 L로드에서 구장 그라운드까지 이어진다.
참가비 2000원은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한다.
이와 함께 ‘2000 체크인을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2000번째 체크인 고객에게 홈 최종전 미니 스카이박스 티켓(1인 4매)을 증정한다.
또한 ‘랜더스샵 by Hyungji’에서는 김광현 선수의 마킹지를 2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참여를 위한 SNS 이벤트도 마련됐다.
13일~16일까지 김광현 2000K 달성 기념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김광현 친필 사인 인천군 모자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이날 특별한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김광현의 아들 김민재 군이 시구를, 딸 김민주 양이 시타를 맡아 가족과 함께 대기록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한다.
한편 김광현 선수는 야구 외적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K드림업 프로젝트’를 통해 중학교 야구부에 경기 관람 기회와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 20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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