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동거는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16강 진출… 서승재-김원호 조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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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사진=AP/뉴시스

여자단식 최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우승컵을 향해 다시 시동을 건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6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16강에 진출했다.
여자단식 32강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츠키를 2-0(21-13 21-13)으로 완파했다.

집중력을 발휘했다.
1세트 6-7에서 연속 7점을 뽑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2세트에서도 17-11까지 도망가며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지난 8월 파리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처음 참가하는 대회다.
2연패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4강에서 탈락했다.
안세영은 오는 17일 16강에서 덴마크의 미아 블리크펠트와 맞대결을 벌인다.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도 대회 16강에 안착했다.
같은 날 천보양-류이(중국) 조를 2-1(18-21 21-19 21-15)로 꺾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정상에 오른 서승재-김원호는 올해 7번째 우승 트로피를 향해 발걸음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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