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함정우가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18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7100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정상을 노린다.
함정우는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 2연패와 통산 5승 달성에 도전한다.


17580602155494.jpg

함정우가 우승하면 올해 K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그는 "KPGA 투어에 데뷔한 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다.
욕심이 난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경쟁자가 만만치 않다.
대구 출신인 배상문은 올해 첫 경북 대회에서 투어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그의 KPGA 투어 최근 우승은 2014년 신한동해오픈이다.
옥태훈과 문도엽은 시즌 3승 고지 선착 경쟁을 벌인다.
여기에 지난주 신한동해오픈 준우승자인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가세한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