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부상 이강인, UCL 아탈란타전 출전 가능…한숨 돌린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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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시즌 개막 이후 4연승을 달리며 리그1 5연패를 향해 순항 중이지만 부상 선수들이 많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고심이 큰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강인이 우려를 씻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새 시즌 첫 경기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에 UCL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PSG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와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하루 전인 1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상 선수들의 몸 상태에 언급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서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강인이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한시름 던 것이다.
이강인은 팀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AFP통신은 “이강인은 겉보기에는 불편함 없이 훈련했다”고 전했다.
PSG 구단이 경기를 앞두고 홈페이지에 공개한 부상 선수 관련 최신 정보에도 공격수 데지레 두에와 우스만 뎀벨레, 수비수 루카스 베라우두만 부상자로 분류됐다.
에와 뎀벨레는 프랑스 대표팀 소집 기간 다쳐 계속 치료 중이었고, 베라우두는랑스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한편 엔리케 감독은 역시 랑스전에서 종아리를 다친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상태에 대해서는 “그가 훈련 후 어떤 느낌인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송용준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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