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2.5G 차! 플로리얼 2안타 3타점+류현진 ‘시즌 9승’…한화, KIA 꺾고 ‘3연승 질주’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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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박연준 기자] 한화가 타선 화력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 류현진(38)은 시즌 9승 수확이다.
한화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전 6-2로 이겼다.
전날 11-1 승리에 이어 시리즈 ‘위닝’이다.
3연승을 질주한다.
1위 LG를 2.5경기 차 추격한다.
선발 류현진은 5이닝 7안타 8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9승을 적었다.
지난 2일 KIA전부터 선발 3연승이다.
특히 1승만 더 추가하면 2년 연속 10승이다.
이어 등판한 김범수-엄상백은 각각 1이닝 무실점, 조동욱 2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루이스 리베라토가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노시환은 전날에 이어 2연속 경기 홈런이다.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원석은 2안타 1득점, 문현빈도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보탬이 됐다.
한화는 1회초 1사 후 리베라토가 좌중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상대 수비가 송구 실책을 범했다.
그사이 3루에 안착했다.
문현빈의 우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3회초에는 홈런 두 방으로 대량 득점이다.
2사 2루에서 리베라토가 상대 선발 김건국의 초구 커터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문현빈의 평범한 2루수 플라이를 상대가 놓쳤다.
흐름이 완전히 기울었다.
노시환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하며 5-1로 앞섰다.
7회초에는 심우준, 이원석의 연속 안타와 안치홍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다.
리베라토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승리에 쐐기를 가했다.
반면 KIA는 3연패다.
선발 김건국이 2.2이닝 5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타선도 한화 마운드 공략에 실패하며 결국 패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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