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앞둔 이창원호, 김준하 부상 이탈에 해외파 김명준 대체 발탁[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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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창원호가 김명준(헹크)를 대체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김준하(제주SK)의 부상으로 김명준을 대체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KFA에 따르면 김준하가 부상으로 제외된 후 김명준의 소속팀과 재협의를 거쳤고 차출을 허락받아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창원호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한다.
칠레 현지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칠레와 맞대결에서 1-2로 패했고, 칠레 1부리그 유니온 라 칼레라와는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뉴질랜드와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대표팀은 조별리그가 열리는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B조에 속해 있다.
오는 28일 우크라이나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내달 1일 파라과이, 4일 파나마와 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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