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프리미엄 브랜드 전문기업, 해외 유명 제품 전시판매 제조·A/S까지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39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를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해당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인다.
이런 가운데 국내 고급형 전기자전거 산업을 선도하는 ‘무브컴퍼니’(MOVE COMPANY)(대표 진경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경수 대표는 25년 경력의 외식사업가 출신이다.
전국 단위 체인사업을 벌이며 고강도 업무에 시달리다가 건강이 나빠지자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레저 활동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이후 모빌리티 사업을 구상하고 대구광역시 동구에 전기자전거 전문 기업 ‘무브컴퍼니’를 설립했다.
이 업체는 마이클 블라스트, 큐브, 이지라이드, 레이볼트, 바이오메가, 모아펀스, 아이타 등 유럽의 프리미엄급 전기자전거 브랜드 제품 국내 총판으로서 46종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제조·A/S까지 총괄하고 있다.
이곳의 특장점은 브랜드 간 경계를 넘는 큐레이션 스타일의 매장 운영 전략으로 시장의 틈새를 공략한다는 점이다.
국내 최대 전기자전거 양판점이어서 소비자들이 여러 브랜드 제품을 비교해보며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구매한 제품은 전문 엔지니어가 조립해서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준다.
더불어 큐레이션형 매장 운영으로 자전거 사용자의 신장과 체형, 사용 목적 등을 고려해 최적 제품을 가격대별로 추천한 후 안전하게 라이딩할 수 있도록 핸들과 안장 간 거리 등을 피팅해주고 자세를 교정해주기도 한다.
그런 이유로 이 매장에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뿐만 아니라 타 지역 소비자도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최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입점하면서 모빌리티 시장 확장을 본격화했다.
2025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진 대표는 “전기자전거를 선택할 때는 가격보다 등급, 주행 성능, 승차감, 기능성과 내구성, 디자인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