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5 서울 IPC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환영 만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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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서울특별시가 24일 저녁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 ‘2025 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 개최를 기념해 환영 만찬을 열었다.
이번 총회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IPC 정기총회로 22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약 400여명의 IPC 회원국이 참석해 신규 회원국 승인, 국제 패럴림픽 정책 방향 논의, IPC 집행위원 선거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이날 만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장), 앤드류 파슨스 IPC 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IPC 집행위원, 162개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약 4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의 답례사와 IPC가 준비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서울특별시의 답례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훈 시장은 “패럴림픽이 보여주는 도전과 연대의 힘이야 말로 서울특별시가 꿈꾸는 미래와 다르지 않다”며 “서울특별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운동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의 도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1988 서울 패럴림픽과 2007년 서울 IPC 정기총회 등 대규모 국제 패럴림픽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025년 서울 IPC 정기총회에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국제 교류 확대를 선도하는 주최 도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도 황재연 수석부회장, 정희영 부회장과 권익태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서울특별시의 장애인체육 발전과 국제 협력 강화 의지를 함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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